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아산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최재영, 자유한국당 장기승, 더불어민주당 조미경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최재영 후보는 38.0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장기승 후보는 18.9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조미경 후보는 13.4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0.3%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영해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,564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최재영 후보는 신창면(42.9%), 온양4동(41.3%), 온양5동(36.6%), 도고면(24.7%), 선장면(19.0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장기승 후보는 도고면(26.7%), 선장면(23.5%), 온양4동(19.2%), 온양5동(17.7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조미경 후보는 온양5동(14.8%), 온양4동(13.9%), 신창면(11.1%)에서, 자유한국당 이영해 후보는 도고면(11.7%), 온양4동(11.3%), 신창면(10.9%), 온양5동(10.2%)에서, 무소속 성시열 후보는 온양5동(14.5%)에서, 바른미래당 오안영 후보는 선장면(33.0%), 도고면(13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최재영 후보는 "신창면", "온양4동", "온양5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장기승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장기승 후보는 "도고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영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선장면"은 「바른미래당 오안영」33.0% > 「자유한국당 장기승」23.5% > 「 최재영」19.0% > 「자유한국당 이영해」9.6% > 「 조미경」8.7% > 「 성시열」3.6% , "도고면"은 「자유한국당 장기승」26.7% > 「 최재영」24.7% > 「바른미래당 오안영」13.1% > 「자유한국당 이영해」11.7% > 「 조미경」9.7% > 「 성시열」8.1% , "신창면"은 「 최재영」42.9% > 「자유한국당 장기승」17.6% > 「 조미경」11.1% > 「자유한국당 이영해」10.9% > 「 정공철」9.1% > 「 성시열」4.2% , "온양4동"은 「 최재영」41.3% > 「자유한국당 장기승」19.2% > 「 조미경」13.9% > 「자유한국당 이영해」11.3% > 「 성시열」5.8% > 「바른미래당 오안영」4.6% , "온양5동"은 「 최재영」36.6% > 「자유한국당 장기승」17.7% > 「 조미경」14.8% > 「 성시열」14.5% > 「자유한국당 이영해」10.2% > 「바른미래당 오안영」3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아산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0,607명 중 31,34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1.7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608명, 기권:29,25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