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아산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.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는 득표율 50.6%를 기록하여 49.4%를 얻은 2위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를 1,314표(1.2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가 49.7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 48.4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가 50.4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 48.1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박경귀 후보는 선장면(68.3%), 영인면(64.7%), 도고면(64.5%), 염치읍(62.1%), 온양2동(61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는 탕정면(60.3%), 배방읍(56.6%), 온양6동(50.9%), 온양3동(49.8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는 "배방읍", "탕정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박경귀 후보는 "온양3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박경귀 후보는 "염치읍", "송악면", "음봉면", "둔포면", "영인면", "인주면", "선장면", "도고면", "신창면", "온양2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염치읍"은 「 박경귀」62.1% > 「 오세현」37.9% , "배방읍"은 「 오세현」56.6% > 「 박경귀」43.4% , "송악면"은 「 박경귀」56.8% > 「 오세현」43.2% , "탕정면"은 「 오세현」60.3% > 「 박경귀」39.7% , "음봉면"은 「 박경귀」56.1% > 「 오세현」43.9% , "둔포면"은 「 박경귀」56.6% > 「 오세현」43.4% , "영인면"은 「 박경귀」64.7% > 「 오세현」35.3% , "인주면"은 「 박경귀」56.7% > 「 오세현」43.3% , "선장면"은 「 박경귀」68.3% > 「 오세현」31.7% , "도고면"은 「 박경귀」64.5% > 「 오세현」35.6% , "신창면"은 「 박경귀」57.5% > 「 오세현」42.5% , "온양1동"은 「 박경귀」54.3% > 「 오세현」45.7% , "온양2동"은 「 박경귀」61.2% > 「 오세현」38.9% , "온양3동"은 「 박경귀」50.2% > 「 오세현」49.8% , "온양4동"은 「 박경귀」54.9% > 「 오세현」45.1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아산시장 선거는 총 유권자 268,765명 중 119,33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4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2,025명, 기권:149,426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